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oad FC (문단 편집) == 역사 == 2010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Road FC 1 대회는 [[y☆star]] 채널에서 녹화중계로 방송되었고 [[코미디언]]이자 파트타임 파이터인 [[이승윤(개그맨)|이승윤]]의 출전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전 Deep 라이트급 챔피언 [[방태현]], 전 [[Spirit MC]] 웰터급 챔피언 [[남의철]], 전 Neo Fight 웰터급 토너먼트 챔피언 [[서두원]] 등 국내 유명 파이터들도 다수 출전했다. 또한 원주병원과의 제휴를 맺고있기 때문에 의료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 안전성을 가지고 개최를 하고 있다. [[파일:P1040662.jpg]] (↑ 2010년 10월 23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Road FC 1 대회 전경.) 2011년 4월 Road FC 2 대회부터는 [[XTM]]을 통해 생중계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XTM의 리얼리티 쇼인 [[주먹이 운다(XTM)|주먹이 운다]] 시리즈에도 소속 선수들이 출연한다. 2013년 4월 Road FC 11 대회부터는 [[SUPER ACTION]]에서 방영해 오다가, 2016년 12월 Road FC 35 대회부터 [[MBC SPORTS+|MBC Sports+]]로 주관방송사를 옮겼다. 중계진은 2017년 2월 현재 정병문 캐스터 & 이동기 해설위원[* 과거 [[K-1]]을 해설하며 소위 '동기좌'라는 명성을 쌓았던 격투기 해설가로, 2017년 현재도 [[김대환(1979)|김대환]]과 더불어 국내 투톱으로 평가받는다. 이전까지 Road FC와 적대적인 [[TFC]]의 해설을 전담해오며 종종 Road FC를 까기도 했던 탓에 특히 Road FC를 싫어하는 팬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었는데, 그런 이동기가 2017년 2월 11일 열린 Road FC 36 대회에 해설자로 등장하자 많은 격투기 팬들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곧 이어 TFC가 새 해설위원 영입 예정이라고 밝힘으로써 이동기가 완전히 Road FC로 옮긴 것임이 확인되었다.]. 인터넷으로는 [[다음 tv팟]], [[유튜브]] 등으로도 방송된다. 2018년 5월 Road FC 47 대회부터 주관방송사가 [[SPOTV]]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해설도 이교덕 해설위원이 맡게 되었다. [[박형근]], [[권아솔]] 등 소속 선수들이 해설을 하는 경우도 있다. 초창기에는 메인카드와 언더카드의 구분이 없이 대회를 개최했지만 Road FC 4 대회부터 언더카드가 분리되었고 Road FC 5 대회부터는 언더카드에 Young Guns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넘버가 붙기 시작했다. 주로 인지도가 낮은 신인급 선수들의 등용문 구실을 하는 무대.[* 간혹 아마추어나 세미프로 경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Young Guns도 엄연히 프로 경기다!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선수들의 무대로는 인투리그, 센트럴리그, 어택리그라는 지역별 리그가 따로 존재한다.][* [[주먹이 운다#s-4|주먹이 운다]] 같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인지도를 상당히 쌓았거나 하는 케이스를 제외하면 신인들의 경우 "인투/센트럴/어택리그 → Young Guns → 메인카드" 루트를 밟아 올라가는 것이 통례. 다만 희소성이 있는 여성 파이터의 경우 인지도가 없어도 바로 메인카드로 올라가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미모가 받쳐주면 더욱 빨라진다.] Young Guns는 생중계는 되지 않고 대회가 열린 하루나 이틀 뒤 평일 저녁에 녹화방송되어왔는데, 2016년 12월 Road FC 35 대회부터 Young Guns도 생중계를 시작했다. 2014년엔 넘버링 대회와 별도로 Road FC Korea[* [[UFC]]의 UFC Fight Night(UFN)과 유사한 개념.]를 개최하기도 했으나 운영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3회 열고는 폐지하였다. 2017년에는 여자부 리그인 Road FC XX[* 더블 엑스라고 읽으며, 여성의 성염색체 xx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를 런칭하였다. 국내 주요 MMA 단체였던 [[Spirit MC]]와 Neo Fight가 2008년과 2009년 각각 운영을 중단했기 때문에 2012년까지는 실질적으로 한국 유일의 MMA 단체라고 할 수 있었다. 초기에는 메이저로의 도약을 노리기보다 Pancrase나 Deep, KOTC처럼 작은 규모라도 꾸준히 시합을 열어서 선수층을 양성할 수 있는 단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Asia No.1'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붙임으로써 메이저 단체가 되겠다는 야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2015년 말부터는 'New Wave MMA'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하고 있다. 창립 이래 [[데니스 강]], 오야마 슌고, [[멜빈 만호프]], [[제프 몬슨]], [[요아킴 한센]], [[미노와 이쿠히사]], [[후쿠다 리키]], [[마이티 모]], [[말론 산드로]], [[조지 루프]], [[제롬 르 밴너]], [[가비 가르시아]], [[길버트 아이블]] 등 해외 유명 파이터들도 꾸준히 불러들이고 있고, 갈수록 해외 선수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 이로 인한 반대급부로 국내 신인급 선수들에 주어지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좋게 생각하면 나름 과거의 막장 역사들을 청산하고, 그래도 좀 격투기 단체다운 모습으로 거듭나려 노력하고는 있다곤 생각해야 할 듯. 실제로 Road FC 047 대진에선 과거의 메이저 단체에서 랭커였던 외국인 노장들을 많이 영입했던 것으로 보아 이번 기회에 그래도 나름 격투기같은 대진을 만들어보려 한 듯 하다. 그러나 [[명현만]], [[제롬 르 밴너]] 등 Road FC 내에선 상위 기량의 파이터들이 부상으로 인해 대진표에서 대거 아웃되고, 인재 풀이 적은 Road FC의 특성상 그 자리의 땜빵을 김재훈 등이 하게 되면서 이번에도 '''역시'''가 되고 말았다. 거기에 기대주였던 [[기원빈]]이 지루한 경기를 펼쳤고, Road FC 내에선 터줏대감이자 상위권 파이터인 브루노나 사사키 신지 역시 노잼전을 펼친데다 후지타와 공한동의 매칭은 거짓 로블로 어필로 인해 웃지 못할 개그전이 되어버렸다. 이쯤 되면 Road FC의 길바닥 컨셉을 하늘에서 밀어주는 셈이 아닐까 싶다. 2013년 Road FC와 갈등을 빚던 [[Korean Top Team]]이 중심이 된 [[TFC]]가 출범함으로써 국내 경쟁관계가 시작됐다. 대중 및 미디어 친화적이며 엔터테인먼트성을 강조하는 Road FC와 마니아 친화적이고 스포츠맨십을 강조하는 TFC의 색깔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고, 이에 따라 대중적 인지도와 흥행성은 Road FC 쪽이 앞서가는 반면 Road FC 특유의 노이즈마케팅 전략을 싫어하는 팬들은 TFC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2016~2017년 All FC, [[AFC 엔젤스파이팅]], Gleamon FC, Battle Field 등의 신생단체들이 대거 출범하였고, 이 중 AFC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3강 체제로 변화했다. 2018년에는 [[양동이]], [[임현규]] 등을 앞세운 [[Double G FC]]도 창설되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경쟁이 심화되는 중. 2019년 들어서는 TFC가 사실상 폐업하고 AFC가 꾸준히 성장하여 Road FC와 AFC, Double G의 1강 2중 구도가 성립되었다. 아무래도 중소규모 단체이다보니 당연히 UFC나 벨라토르, ONE FC와 같은 해외의 초메이저 단체들에 비해선 선수들 평균 기량이 떨어진다. 때문에 정교한 맛으로 보기보다는 투박한 맛으로 보는 팬들이 많다. 물론 비판항목에서 서술되어있다시피 이로 인해 저질경기나 저질 운영이 종종 나오는 것도 사실이지만 투박함에서 나오는 의외의 경기력과 빠른 경기 회전을 선호하는 팬들도 있다. 사실 상업성으로 밀고 나가는 무제한급만 제외하면 나머지 체급, 특히나 여느 격투기 단체가 그렇듯이 경쟁이 치열한 페더~미들급은 생각 이상으로 꽤 볼만한 수준이다. 또한 메인 컨텐더급의 선수들은 타 상위권 중소단체 챔프들과 붙이는 등 강하게 키우기 때문에, 주요 컨텐더들이 나오는 경기들은 그 질을 기대해도 좋다. [[러시아]]의 MFP, [[일본]]의 [[Rizin FF]], Deep, [[필리핀]]의 URCC 등의 해외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일본과 중국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16&article_id=0000646912|#]] 이에 따라 2015년 7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Road FC 24 대회를, 같은 해 12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Road FC 27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6년~2017년에는 중국 [[베이징]], [[창사]], 스자좡에서 총 4번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34&aid=0000001777|당초에는 중국에서 2016년에만 5번 이상 대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계획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2016년을 강타한 [[사드 논란]]으로 인한 한중 갈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2018년에는 중국에서 단 1회 개최로 빈도가 더 줄었고, 2019년부터는 해외 개최가 아예 없다. [[파일:external/www.roadfc.co.kr/_W6Y3564.jpg|width=700]] (↑ 2015년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Road FC 27 대회 전경.) 초창기에는 모든 비용을 정문홍 대표이사 개인이 부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굽네치킨]][[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22&aid=0002286838|#]], [[치후360]][[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34&article_id=0000001227|#]], [[샤오미]][[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34&article_id=0000001665|#]] 등이 차례로 스폰서로 들어오면서 정문홍의 사비만으로 운영되는 형태는 벗어나게 되었다. 2015년 2월 Road FC 21 대회부터 타이틀 스폰서 방식을 채택하여 메인스폰서들의 이름이 공식 대회명 맨 앞에 붙고 있다.[* 예를 들어 <샤오미 Road FC 028> 이런 식.] 대형 스폰서가 들어오면서 보강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정문홍 대표가 억대연봉 선수를 10명 이상 만들겠다고 공언했고[[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352943|#]], 이후 [[후쿠다 리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77&article_id=0000011788|#]], [[최홍만]][[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38692|#]], [[권아솔]][[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79&article_id=0002740788|#]], [[이윤준]][[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34&article_id=0000001455|#]], [[송민종]][[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77&article_id=0000016483|#]], [[최무겸]][[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47&article_id=0000068878|#]], [[차정환]][[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96&aid=0000372820|#]], 말론 산드로[[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307976|#]], [[마이티 모]][[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353912|#]] 등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 다만 격투기에서는 연봉보다는 '경기당 얼마'라고 하는 파이트머니 개념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억대 '연봉'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냐에 대해 팬들간에 추측이 다양한데, 연간 2~3경기 정도를 기준으로 다 합쳐 억대, 즉 경기당 3천에서 5천 이상의 파이트머니를 지급하겠다는 뜻이 아니겠냐는 설이 다수. 이에 대해서 경기당 지급되는 파이트머니를 연봉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마치 연간 1억 수입이 고정된 것처럼 홍보하는 것은 과장광고, 심지어는 허위광고에 해당한다며 비판하는 의견과, 라이트팬들이 이해하기 쉬운 연봉 개념을 사용한 것은 마케팅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고 중요한 것은 이 파이트머니 금액 자체가 국내 격투기에서 전례가 없는 높은 수준이라는 점이라며 옹호하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이후 플라이급 2대 챔피언에 오른 [[송민종]]이 본인의 SNS를 통해 본인 계좌에 3천280만원 남짓의 입금액(세후로 추정됨)이 찍힌 사진을 인증하면서 억대연봉의 기준이 대전료 3천4백만원, 즉 연간 3경기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는 것이 정설화되었다. 다만 [[최홍만]]과 [[권아솔]]의 경우 2경기 총액 1억 이상 계약자로 알려져 있어[[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310914|#]], 같은 '억대연봉'이라도 선수마다 경기당 대전료는 다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경기당 (세전) 3천4백만원이 억대연봉의 하한선이라는 뜻.] 2017년 11월 창립자이자 초대 대표였던 정문홍이 사임하고 2대 대표로 [[김대환(1979)|김대환]]이 취임하였다.[* 다만 정문홍이 대표직만 사임했을 뿐, Road FC의 소유주는 여전히 정문홍이다. 이 때문에 "김대환은 Road FC의 이미지 세탁용 [[바지사장]]일 뿐"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물론 일반적인 '오너'와 '[[CEO]]의 관계로 보면 별 문제는 없고 오히려 바람직한 방향이라 할 수도 있다.] 대놓고 어그로를 끌며 폭풍 까임을 당하는 게 일상이었던 정문홍 시기에 비하면 아무래도 대외 이미지가 매우 좋은 김대환이 수장으로 들어서면서 까임이 다소간 완화된 감이 있다. 그러나 그에 비례하여 대중적인 인기도 저조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중. 전체적인 대회 횟수도 그렇고 해외 개최도 축소되고 있어 비록 욕을 먹을지언정 인맥과 돈줄이 넉넉하고 사업감각이 뛰어난 정문홍이 물러난 후폭풍을 맞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래도 2019년 첫 대회였던 Road FC 52가 화제성과 퀄리티 양면에서 대호평을 받으며 김대환 체제에 대한 불안감을 희석시킨 것은 좋은 조짐. 그러나 이와 동시에 '억대연봉' 마케팅도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이 후 많은 흥행 카드들이 [[UFC]] 등으로 빠져나가고, 국내외적으로 화제성이 떨어져 늘 10위권을 지키던 단체 순위도 30위권까지 떨어지는 등 상황이 썩 좋지 않다. 권아솔의 뒤를 이을 마케팅거리가 없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다. 이 후 유례없는 코로나 판데믹 사태로 인해 가뜩이나 좋지 않은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현재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와 제휴를 하여 [[Road FC|AfreecaTV ROAD Championship]]를 개최해서 가사회생을 노려보고 있으나 훨씬 질이 좋은 단체인 [[UFC]]와 [[One FC]]에서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앞날은 미지수. 2023년, 기존의 챔피언 제도를 폐지하고 매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뽑는 방식을 채택하겠다고 선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